아이들과 첨으로 떠난 여행.. 기대가 많아서 혹시나 실망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출발과동시에 내리는 빗줄기에 어쩌나ㅠ.ㅠ 그래도 온수수영장이 있으니 관찮겠지..생각하면서요 역시나 온수수영장의 위력은 대단했네요..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세공주님들..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요..ㅋ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방에 와서는 밥먹고 스파들어간다고..ㅋ 항상 무엇이 부족한지 ..필요한거 있음 말씀하시라고 챙겨주시고 차가 없어 걱정되셨는지 슈퍼에서 살꺼 있음 말하라고..계속 말씀해주셨어요.. 저녁먹으러가는 횟집도 데려다주시고요~~^^ 너무나 많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햇님을 처음 보았지만..ㅋ 그래도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고맙습니다.. 담에 또 갈께요.. 일이 엄청 많아 보이시는데 건강도 챙기시구요.. 사업도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