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13일 햇빛바다에서 머물렀던 커플입니다.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조금 일찍(2시반쯤이었죠?~ㅎ)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스파에 물을 받고 계시더라구요사장님 뒤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이건 좋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요 ㅠ )국내여행은 나름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고 여러 펜션에서 머물러봤지만~ 진심 솔직하게 제가 가본 펜션중 최고 였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보이는 풍경과 스파뿐만 아니라작은것 하나하나 배려하시고 신경쓰신 부분들이 펜션에서 보이더라구요 ~토요일은 하루종일 좋다~좋다~ 만 입에달고 있고일요일은 가기싫다~가기싫다~만 얘기했던거 같아요서울에서 시간이 얼마 안걸리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조개구이때문에 숯을 두번이나 주셨는데...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했더니... "맛있게 드시는게 저는 더 좋네요~~" 라는 말씀에감동 받았습니다 ㅠ 저희는 커플이라 스파만 하면서 시간 보냈는데 가족분들은 야외 수영장도 이용하시면 좋을듯 하구요펜션에서 3분거리에 농협 하나로마트 있어서 장보기 편하구요 차로 15분거리에 외포항 젓갈시장있습니다.(젓갈 싸고 좋더라구요 ㅎ) 서울쪽으로는 전등사와 대명항 수산시장(꽃게)있습니다. (차가 밀려서 2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주변 관광지도 괜찮으니까 후기 보시고 펜션 결정하시는 분들 정말 강추 드립니다~~!!사장님~~ 다음에 또 오세요~ 라고 해서 저희 올해 가기전에 또 갑니다!! ㅎㅎ그때는 조개 많이 사갈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