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아가랑 신랑이랑 어제 오늘 다녀왔어요.2주전에 가족과 근처의 오브제랑 한달전에 써니빌 펜션 여행다녀오면서 보게되어 비수기라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다녀왔는데요.거의 두달동안 강화도 여행 세번했는데 이번여행이 젤 좋았어요.온수 수영장덕에 아기랑 너무 잘 놀았어요. 온수수영장이 있다보니 스파는 안하게되더라구요.성수기에 친구들과 갔던 써니빌은 수영장이 있어도 물이 차서 아기한테는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놀수없었거든요. 노을빛바다는 바로앞이 바다라 전망좋고 깔끔하고 와이파이며 아기용튜브, 유아의자등 아가랑 가기 딱좋은 펜션이예요.타올도 부족함없이 주시고 18개월아기 추가 비용없이 침구도 깨끗한걸로 즉석에서 주시더라구요.바베큐장도 객실과 함께 있어서 참좋았어요인상깊었던것은 베란다 바베큐그릴위에 식당처럼 환풍기 기구가 설치되어서 연기나 냄새 많이 안나서 아기있는 저희에겐 최고였습니다.아마도 이런펜션 거의 없지않을까 싶네요. 노을빛다다 펜션에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서 구비용품 적어볼께요.일회용행주, 일회용 바디스펀지, 어른및 어린이 구명조끼, 어른튜브, 유아튜브, 유아의자, 바디타월과 저희는 사용 안했지만 와인잔, 와인오프너, 소주잔등 준비가 참 잘되어 있어요.전기주전자는 요즘 거의 있지만, 전자렌지는 없는곳도 간혹있던데 노을빛바다에는 있어요.그리고 현관에도 슬리퍼, 수영장과 연결되어있는 베란다에도 슬리퍼있어서 들고다닐일 없어서 편리했어요. 무엇보다 최고로 꼽을수 있는건 깨끗하다는것! 그래서 저도 다음분을 위해서라도 깨끗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아주 쬐금 아쉬운점은 아기가 있다보니 짐이 많아서 커피숫가락으로 아가 숫가락으로 사용하려고 안챙겼는데 없어서 좀 아쉬더라구요.밥숫가락으로 커피 저었어요 ㅎㅎ 글구 침구는 깨끗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바닷가 앞이라 그런지 침대에 세팅된 침구가 좀 습한느낌이었어요.그래도 즉석에서 주셨던 아기침구는 뽀송했어요. 전기렌지가 하나라 아주 조금 불편했어요. 후라이랑 국하려니 하나하나 ㅠㅠ 전에 다른 키즈펜션은 작은핸디 청소기와 걸래가 룸마다 있어서 쾌적하게 지낼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적어보아요.간혹 매너없는 분들은 타올로 바닦을 닦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아쉬운점 써서 사장님께는 죄송해요그러나 작성하지 않은 좋은점까지 포함한다면 99% 좋은점 입니다~다른 펜션 두곳은 나쁘지않았지만 두번가고싶은 마음은 들지않아서 후기 쓰지도 않았거든요.다음 또 강화를 찾는다면 아기있는 우리가족에겐 노을빛바다는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어제 오늘 노을빛바다에서 한적하게 힐링 잘 하고 왔어요.늘 번창하세요 담에 다시 힐링하러 가겠습니다.노을빛바다 진심으로 추천해요~ 제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줄꺼예요~* 홈피 리뉴얼로 옮겨온 이용후기입니다.